[책 리뷰 #6] 협상의 기술1_허브 코헨
힘이라는 것은 참 대단한 것이다.
힘이라는 것은 사람이나 사건, 상황, 또는 나에게 통제력을 행사하고
어떤 일을 완수해 낼 수 있는 역량이나 능력을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 힘들은 인식이라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
스스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당신들에게는 힘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스스로 힘이 없다고 생각하면,
실제로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고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자신이 힘을 갖고 있다고 믿고 있고,
살면서 만나는 사람들을 협상의 대상으로 여길 때 더 많은 힘을 가지게 된다.
오늘의 책
협상의 기술 1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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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게 된 이유>
세상은 협상의 연속이다. 협상이라 하면 비즈니스를 하거나 장사를 해야만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직장인인 나로서도 매 순간 협상이 필요하다. 협상은 단지 '거래'의 목적이 아니다.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이다. 이 책을 읽어보면 일상생활에서도 매 순간 유리한 위치에 서서 협상하는 저자의 사례와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다.
최고의 문장
1. 나의 아버지 모리스 코헨의 협상 전략은
전략은 항상 내가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는 것이다.
아버지 모리스 코헨은 삶을 통해 그 전략을 몸소 보여줬다.
2. 전문성과 지식이 넘치고 계속해서 전진하고 늘 정자세로 위엄 있게 곧은 모습을 보이려 애쓰는 것은 스스로 자멸로 가는 행동이다. 항상 모든 것을 알고 있는것처럼 행동하는 것도 자멸로 가는 길이다. "잘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와 같이 도움을 요청하는 말을 주기적으로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스스로에게 모든 해답이 있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좀 더 인간적으로 보일 수 있고, 상대방이 당신의 접글을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3. 기억하라. 무언가를 꼭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느낄 때, 당신은 항상 최고로 비싼 가격을 지불하게 된다. 상대방은 당신을 쉽게 조종할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된다. > 관심을 두되, 절대로 그렇게 많은 관심을 쏟아 붓지 마라.
4. 합리적으로 사고하며, 충동적으로 행동하지 마라. 절대로 자존심이나 조급함, 빨리 해치우고 싶다는 욕구를 가지고 위험을 무릅쓰지 마라.
5. 누군가가 필요로 하는게 무엇인지 추측할 수 있다면 협상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놀라울 만큼 정확하게 예측이 가능하다. 이 사실을 절대 잊지 말고 무례하고 무신경해 보이는 조직이나 기관 뒤에는 항상 간절하게 자신들의 특수한 필요 사항을 충족시키려고 필사적으로 힘쓰는 평범한 개인이 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개인과 성공적으로 협상을 하고 싶다면 그저 그 사람이 필요한 것에 대해 파악하고 그것을 충족시켜주기만 하면 된다.
6. 성공적인 협력적 협상은 상대방이 정말 우너하는 것이 뭔지 알아내고 상대방에게 그것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다.
추천해요
- 경영학 전공 대학생
- 직장인
- 대화의 기술을 기르고 싶은분